오늘은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예전엔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분들이 당뇨에 걸리셨었다면 최근엔 꽤 젊은 층에서도 당뇨 환자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외식이나 배달을 많이 시켜먹는 식습관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당뇨병은 관리가 굉장히 중요한 질병입니다. 하지만 초기엔 증상이 굉장히 사소하기 때문에 많은 젊은 분들이 설마하는 마음으로 쉽게 지나치곤 하는데요. 아래 소개해드리는 당뇨병 초기증상을 한번 살펴보시고 조금이라도 해당되는 내용이 있다면 꼭 한번 진단을 받아보시고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1. 당뇨병
당뇨병이란 말 그대로 소변을 통해 포도당이 빠져 나오는 질환을 말하는 것으로 음식물을 섭취하게되면 에너지원인 포도당으로 바꿔 몸에서 이용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인슐린이 몸 안에서 정상적으로 작용하지 못하게되면 혈액 속의 포도당이 정상범위를 벗어나 올라가게 되고 당이 체외로 배출되게 되며 고혈당이 장기간 계속되면 여러 가지 당뇨병성 합병증을 초래하므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해요.
2.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초기증상 1. 잦은 소변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콩팥은 혈당을 낮추기 위해 배뇨를 촉진해요. 혈액 내에 많아진 포도당이 소변에 섞여 당비 배출되려면 물의 양이 많아야 하므로 소변량이 계속 늘어나 잠자리에 들기 전 화장실 가는 횟수가 증가하였다면 당뇨병의 초기 증상을 의심해봐야 해요.
당뇨병 초기증상 2. 빈혈
먼저 당뇨병이 생긴다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이 빈혈인데요. 영양 섭취가 어려웠던 과거에는 철분이 부족해 생성이 잘 되지 않았지만, 현제는 영양 과잉으로 인해 철분 생성에 방해를 받고 있어요. 영양과잉으로 인해 당뇨병이 생기면 몸이 만성 염증 상태로 변하게 되고, 이때 혈액을 만드는 호르몬인 에리스로포이에틴이 잘 분비되지 않아 철분이 부족해지므로 빈혈이 생기는 것입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3. 수면장애
높은 혈당으로 인해서 수면장애를 발생이 일어날 수 있어요. 그래서 당뇨병으로인한 불면증 증상으로 수면에 질이 감소하면서 수면장애를 겪게 되고 우리 몸은 충 부한 휴식을 취하지 못해 당뇨병을 악화시키기도 해요. 그러기 때문에 초기 증상으로 아무리 피곤해도 수면에 쉽게 들기 힘들고 수면 중에도 깊이 잠에 들지 못하므로 피곤함과 무기력증이 일어날 수 있어요.
당뇨병 초기증상 4.체중 감소
두번째 당뇨병 초기증상으로 체중 감소를 들 수 있어요. 당뇨는 고혈당증으로 간과 근육에 혈당을 전달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질병인데요. 당이 혈액에서 세포로 운반될 때, 당을 세포에 전달하기 위해 인슐린이라 하는 호르몬이 필요해요. 우리 몸이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기에 점차적으로 체중이 떨어지며 이에 따라 체내 영양소를 유지하기 위해 근육과 뼈에 있는 영양소를 사용해요.
당뇨병 초기증상 5. 시력 저하
당 수치가 높아지면 수정체에 액체가 형성되어 근시 그리고 시력 감소 등 시야 이상 증세가 일어날 수 있어요. 그래서 혈당 수치의 갑작스러운 변화는 눈의 근육이 이를 적응하지 못해서 초점이 잘 안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흔하게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당뇨성 망막병증이 있어요.
당뇨병 초기증상 6. 손발 저림
당뇨가 심해지면 손과 발의 혈류까지 떨어지는데 증상이 진행될수록 신경과 혈관 손상이 심해져요. 그래서 당뇨병은 포도당 농도가 혈액 속에서 너무 올라가게 되면서 나타나는데 이때 특이 징상으로 손과 발이 함께 쓰림 증상과 저림 증상을 나타나게 돼요.
당뇨병 초기증상 7. 느린 상처 회복
마지막 당뇨병 초기증상으로 느린 상처 회복을 이야기 할 수 있어요. 우리 몸은 혈당 수치가 높으면 신체의 신경과 혈관이 손상돼 혈액 순환에 이상이 초래돼요. 따라서 베이거나 찔린 작은 상처들이라도 세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감소하므로 회복되는 시간이 몇 주에서 몇 달이 걸리기도 해요.
당뇨병 초기증상 8. 갈증
당뇨가 꽤 진행된 경우는 목마름 현상을 겪을 수 밖에 없는데요. 혈액에 지나치게 당이 있을 경우 이를 제거하기 위해 신장이 작용해 잦은 요의를 느끼며 이로 인해 인체 내에 수분을 더 빨리 손실 되기 때문인데요.
계속 수분을 배출하여 시간이 흐름에 따라 탈수 증세가 발생하고 평상시에 비해 심각한 목마름을 느낄 수 있어요.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데도 화장실을 주기적으로 가며 목마름을 느낀다면 당뇨병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당뇨병 초기증상 9. 코골이
심한 코골이는 당뇨병과 관련이 있어요. 일반적인 작은 코골이가 아닌 코를 심하게 고는 경우 스트레스 호르몬이라 불리는 코르티솔 호르몬의 사용이 늘어나요. 코르티솔은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사용되는 물질로 혈압과 포도당 수치를 증가시키는 호르몬인데요. 혈당 수치 상승은 자연스럽게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해요.
이미 당뇨병이 있는 환자에게도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 여러 수면장애가 위험요인으로 작용해요. 수면장애가 있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 수면장애가 없는 사람에 비해 아침 공복 혈당이 23%, 인슐린 농도가 48%, 인슐린 저항성이 82% 높았다고 한 연구 결과에서 밝혀졌어요.
당뇨병 초기증상 10. 집중력 저하
평상시와 다르게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당뇨병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우리 몸은 당뇨병이 생기면 에너지의 근원이 되는 당 함량이 몸 속에 흡수되지 않고 빠져나가면서 모든 일에 집중력이 감퇴하고 심각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회복력과 면역 체계가 감퇴하면 합병증도 일어날 수 있으므로 초반에 관리를 잘해야 해요.
이상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봤어요. 당뇨를 예방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식습관이 필수인데요. 탄수화물은 당분의 주요 원인이기에 쌀, 밀가루 등을 섭취를 줄여야 하고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시는게 좋아요. 더불어 하루 세 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인데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해요